알림 > 보도자료 내용보기 " 「휴게텔」 관련 에이즈 성병 관리 대책 강화 "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이들은 휴게텔과 단란주점 사이에 특수 리모컨으로만 열리는 비밀통로와 폐쇄회로 TV 등을 설치해 경찰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앞으로 불법 대형 성매매업소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4월 16일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휴게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를 검거했다.


일부 룸카페의 경우 도어락이 달린 개별 호실에 침대와 화장실 등을 모... 고시에 해당하는 룸카페 업주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을 막지 않았다면 징역과 벌금을 부과 받는다.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 23일로 만 5년, 경찰의 성매매 단속은 풍선효과와의 전쟁이었다.


단, 이 경우 보증수수료(0.5~1.5% 내외)가 발생합니다. 남보라는 여섯째 동생이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동생이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데 경계성이라서 장애등급을 못 받았다. 경계성에 있는 친구들이 장애 등급 받는 게 진짜 어렵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여가부는 청소년 유해업소 사례에 '룸카페'를 추가할지 해당 관계국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풍선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틈새 없이 강력한 단속을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여가부가 고시한 청소년 유해업소로는 마사지업소, 성인 PC방, 휴게텔, 인형체험방 등이 있다. 다만 현재 여가부가 고시한 '청소년 유해업소'에 '룸카페'가 구체적인 영업 예시로 명시돼 있지 않다. 성매매 주요 근거지는 강남 안마시술소로 옮아갔다. 2006년엔 서울 서초경찰서(1126명)와 수서경찰서(1039명)가 상위권에 올랐다. 서초서 에서 근무했던 신영숙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반장은 “당시 성매매 집결지가 타격을 받으면서 안마시술소가 본격적인 성매매 온상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남성 동성애자들이 즐겨찾는 휴게텔에서 부도덕한 난교(亂交) 행위를 벌이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증거가 나왔다.


이들은 이런 비밀 통로까지 만들고 경찰의 단속이 시작되면 이 통로로 손님들을 빼돌렸습니다. 80년대에 일본에서 캡슐호텔이란 이름으로 등장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0월에 처음으로 도입됐다.사우나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지만 캡슐 속에서 안락한 잠자리가 보장된다는 것과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이 다르다. 실제로 취재팀 확인결과 휴게텔의 밀실은 하나같이 합판 등 가연성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데다 리모컨이 없으면 문이 열리지 않고 그마나 비상출구 표시도 없었다. 업소 관계자는 “요즘 불황이라 오늘은 손님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밀실의 벽에 숨겨진 너비 80㎝ 정도의 탈출구가 곧바로 1층으로 연결돼 손님과 여종업원들이 모두 이 통로로 이미 빠져나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폐쇄회로 TV의 4개 화면은 업소 주변상황을 한눈에 비추고 있었다. 얼핏 보면 1.5평짜리 방 8개에 침대가 놓여있는 깔끔한 휴게텔이었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차비 명목으로 2만원을 빼앗기다시피 주고는 먼저 보내고 조금 뒤에 여관을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40명, 서울 268명, 인천 212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56%에 달하는 820명이 검거됐다. ㄱ씨는 2011년부터 동성애자 전용 사우나를 경영해왔다.


사실상 모텔의 형태를 띤 룸카페 업주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을 막지 않았다면 징역과 벌금을 부과토록 해달라는 것이다. 여가부는 전국 지자체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내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업소에 대한 단속 강화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화물차 휴게시설 전면 개방 및 방역 상황에 대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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